2009년 11월 07일
춘추전국 진한 시대 죽간 무수히 발견 - 고고학계 최대 사건
3300여매… 진·한시대 고서 죽간 중 최다 (문화일보 기사) ......가히 '혁명적'인 사건!
춘추전국 시대 및 진한 시대의 고서류 죽간이 무더기로 마침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베이징 대학에서 올해 초 해외에서 돌려받은 서한시대 죽간을 분석하다가 발견했다고 한다. (무려..) 약 3300 여매.
현재까지 발견된 춘추전국시대와 진, 한시대의 고서류 죽간 가운데 수량이 가장 많은데다 훼손된 흔적이 전혀 없이 먹의 색이 검고 빛이 날만큼 글씨가 또렷이 확인되는 등 보존 상태도 최고로 뛰어나 선진시대의 역사, 문화, 사회를 밝히는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기사 중...이하 주황색 글은 전부 기사를 인용한 것)

‘일서(日書·황력과 유사한 점술용 책)’ 죽간에는 주홍색의 그림 등이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아름다운 색깔은 마치 새것과 같았다. (위 그림 오른쪽)
죽간에 쓰여진 글자도 최소한 7, 8종류의 서로 다른 특징을 갖춘 서풍(書風·書法)이 확인돼 한대에 유행한 예서체의 정수로 불릴 만큼 서도예술 가치도 최고
정말 하나하나가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도 이번 죽간 중에는 무려 20종류의 고대 책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는데, 『도덕경』도 그 중 하나다 :
주펑한(朱鳳瀚) 베이징대 역사학과 교수이자 베이징대 출토문헌연구소장은 “죽간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끄는 문헌은 ‘노자(老子)’”라며 “이는 비단에 쓴 마왕퇴(馬王堆) 한묘백서 ‘노자’의 원본이자 곽점초(郭店楚) 죽간 이후 제3번째 ‘노자’ 고서로 지금까지 가장 완전하게 보존된 한대의 고서”라고 말했다.
덕분에 『도덕경』의 본모습에 더욱 근접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중국 고대사상사 흐름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근데 이뿐만이 아니다 :
또 죽간 중에는 진나라 승상(재상) 이사(李斯)가 나라가 통일된 뒤 진시황에게 “진나라와 일치하지 않는 문자를 폐기해야 한다”고 청하면서 지은 ‘창힐편(蒼詰篇)’이 고스란히 발견돼 중문학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이사는 창힐편에서 “창힐은 글자를 만들어 후세 사람들을 가르치게 하였다”라고 적고 있다.
창힐편은 송대 이후 유실, 왕국유(王國維) 등의 저작 등을 통해 일부 내용이 전해지고 있을 뿐 완전한 내용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에 발견된 죽간속 창힐편은 1200여개의 완전한 문자가 보존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이 처음 발견된 내용으로 한자 발전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무슨 말이 더 必要韓紙....?
덧. 진나라 때 서적이라....(그것도 무려 이사가 쓴;;)
덧2. 참고로 본 문화일보 기사 제목은 <사마천이 참고한 中 죽간, 2200년만에 ‘세상 밖으로’>였음... ^^;;
덧3. 우리도 신라 지역 땅 파다가 『국사』같은 거 안나오려나...(먼산)
춘추전국 시대 및 진한 시대의 고서류 죽간이 무더기로 마침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베이징 대학에서 올해 초 해외에서 돌려받은 서한시대 죽간을 분석하다가 발견했다고 한다. (무려..) 약 3300 여매.
현재까지 발견된 춘추전국시대와 진, 한시대의 고서류 죽간 가운데 수량이 가장 많은데다 훼손된 흔적이 전혀 없이 먹의 색이 검고 빛이 날만큼 글씨가 또렷이 확인되는 등 보존 상태도 최고로 뛰어나 선진시대의 역사, 문화, 사회를 밝히는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기사 중...이하 주황색 글은 전부 기사를 인용한 것)

‘일서(日書·황력과 유사한 점술용 책)’ 죽간에는 주홍색의 그림 등이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아름다운 색깔은 마치 새것과 같았다. (위 그림 오른쪽)
죽간에 쓰여진 글자도 최소한 7, 8종류의 서로 다른 특징을 갖춘 서풍(書風·書法)이 확인돼 한대에 유행한 예서체의 정수로 불릴 만큼 서도예술 가치도 최고
정말 하나하나가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도 이번 죽간 중에는 무려 20종류의 고대 책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는데, 『도덕경』도 그 중 하나다 :
주펑한(朱鳳瀚) 베이징대 역사학과 교수이자 베이징대 출토문헌연구소장은 “죽간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끄는 문헌은 ‘노자(老子)’”라며 “이는 비단에 쓴 마왕퇴(馬王堆) 한묘백서 ‘노자’의 원본이자 곽점초(郭店楚) 죽간 이후 제3번째 ‘노자’ 고서로 지금까지 가장 완전하게 보존된 한대의 고서”라고 말했다.
덕분에 『도덕경』의 본모습에 더욱 근접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중국 고대사상사 흐름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근데 이뿐만이 아니다 :
또 죽간 중에는 진나라 승상(재상) 이사(李斯)가 나라가 통일된 뒤 진시황에게 “진나라와 일치하지 않는 문자를 폐기해야 한다”고 청하면서 지은 ‘창힐편(蒼詰篇)’이 고스란히 발견돼 중문학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이사는 창힐편에서 “창힐은 글자를 만들어 후세 사람들을 가르치게 하였다”라고 적고 있다.
창힐편은 송대 이후 유실, 왕국유(王國維) 등의 저작 등을 통해 일부 내용이 전해지고 있을 뿐 완전한 내용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에 발견된 죽간속 창힐편은 1200여개의 완전한 문자가 보존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이 처음 발견된 내용으로 한자 발전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무슨 말이 더 必要韓紙....?
덧. 진나라 때 서적이라....(그것도 무려 이사가 쓴;;)
덧2. 참고로 본 문화일보 기사 제목은 <사마천이 참고한 中 죽간, 2200년만에 ‘세상 밖으로’>였음... ^^;;
덧3. 우리도 신라 지역 땅 파다가 『국사』같은 거 안나오려나...(먼산)
# by | 2009/11/07 23:33 | 역사란 무엇인가 | 트랙백 | 덧글(2)







